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20 12:1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인플러스는 AP통신과 함께 ‘가짜뉴스’ 및 인터넷상 허위 정보의 문제점을 파악,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스톱 페이크뉴스 캠페인’의 목표는 인터넷 사용자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에 이바지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라인은 AP통신과 함께 ‘가짜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스톱 페이크뉴스 캠페인’을 펼친다

2019년 AP 스타일북에 의하면 ‘가짜뉴스’란 인터넷에서 뉴스처럼 유포되는 거짓, 또는 허구의 내용을 뜻한다.

라인은 오래전부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인지해 왔으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AP통신과 협업해 ‘가짜뉴스’의 특징, 파악하는 방법, 책임감 있는 정보 공유 방안을 알리는 글로벌 CSR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보를 남들과 공유하기 전, 정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교육용 애니메이션 동영상이 제공된다.

라인과 AP통신은 9월에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 ‘가짜뉴스’를 확인하는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가짜뉴스’ 및 허위 정보 유포시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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