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9.20 15:12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팸투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20일부터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을 초청해 관내 주요 관광지·명소 및 축제 홍보를 위한 관광 팸투어에 들어갔다.

이번 팸투어 여행은 ‘다양한 체험과 TV속 예천관광지’라는 주제로 군이 주최했다.

전국 각지의 젊은 층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 기자단 20명을 초청했다. 이들이 향후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린 내용들은 전국 최대 여행 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도 공유될 예정이다

1일차 전국 각지에서 예천역에 도착한 단원들은 곤충의 고장임을 알리는 코스프레단의 환영 이벤트를 시작으로 예천활체험장 활쏘기 서바이벌, 곤충생태원 관람 및 모노레일 탑승, 천문우주센터 가변중력 및 4D 영상관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2일차 TV속 예천관광지 소개로 '가을동화', '1박2일' 촬영장소인 회룡포를 방문,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했으며, 용궁시장 내 순대국밥 한그릇으로 대표 먹거리를 알렸다.

또한, 삼강문화단지로 이동해 여행주간 맞이 특색 있는 방탈출 미션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신규 관광지의 효과적인 마케팅에 주력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트래블 기자단의 SNS 등을 통한 즉각적인 홍보가 관광도시 예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팸투어 시행으로 관광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에 활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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