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9.20 15:04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이 아닌 소모적 논쟁 지속은 소비자와 시장 혼란스럽게 하는 것"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LG전자의 '삼성 QLED TV'가 표시광고법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이 아닌 소모적 논쟁을 지속하는 것은 소비자와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라며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퀀텀닷 기술을 사용한 QLED TV를 2017년 선보였으며,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 TV시장에서 13년째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TV시장의 압도적인 리더로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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