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9.21 08:05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홀딩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미술관에서 '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7 선정 작가인 유창창, 전현선, 최선 등 3명의 작가들이 지난 3년간 창작한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종근당은 지난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 1인당 연간 1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 기획자를 맡은 김노암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는 "세 작가들은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에 선정된 후 작품활동에 집중하며 예술적 깊이와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세 작가들의 작품철학과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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