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9.21 13:10
성주군은 군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2019년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 직원들이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2019년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올해 새로 도입된 규제 샌드박스 등 정부 규제개혁 방향과 유형에 대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통한 규제개혁 중요성 제고 및 적극행정을 통한 자발적인 규제 발굴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최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을 위한 구체적 방안 및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신산업 규제혁파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기 바란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정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는 직원을 위한 지원제도를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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