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9.23 07:11

안심전매 서비스 제공 등 분양조건도 눈길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내부 방문객 모습(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태풍 타파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분양열기는 뜨거웠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평택시 지제동 59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20일부터 3일간 총 3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태풍 '타파'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견본주택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견본주택 내부를 비롯해 1순위 청약조건 및 분양가 문의를 위한 상담석도 북적거렸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제세교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지하철 1호선과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이 도보로 5분이면 이동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해있다. 또 초·고교(예정) 학세권과 이마트 몰세권, 삼성반도체 삼세권 등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특히 전세대가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건립되며 맞통풍에 유리한 4~4.5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을 제공해 입주자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단지의 청약요건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기간 제한도 없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라면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대출, 중도금 1회차 납부 전 6개월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서비스 등 분양혜택도 제공해 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점으로 부각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제역 초역세권단지로 지제세교지구의 개발호재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상담 받으시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입지, 브랜드, 상품성 등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위주로 구성됐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해당 당해지역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1일이며 정계약은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 (지제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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