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9.23 12:17
(사진출처=다운타운이엔엠)
(사진출처=다운타운이엔엠)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우혜미(31)씨가 사망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틀 전부터 우혜미씨의 지인들은 우혜미가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아 현장을 찾은 경찰은 우혜미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우혜미 씨의 소속사인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우혜미가 세상을 떠나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며 "어제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계자 미팅에 나오지 않았는데 연락을 해도 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 출연한 우혜미 씨는 개성있는 창법으로 'top4'까지 진출한 바 있다.

우혜미씨의 빈소는 강동 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23일 발인식이 비공개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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