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獨 제조업 지표 엇갈리며 혼조...다우지수 0.06%↑
뉴욕증시, 美·獨 제조업 지표 엇갈리며 혼조...다우지수 0.06%↑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9.09.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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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독일의 9월 제조업 지표 성적이 엇갈린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92포인트(0.06%) 오른 2만6949.99로 장을 마쳤다.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0.29포인트(0.01%) 내린 2991.7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21포인트(0.06%) 하락한 8112.4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미국과 유럽 최대 산업국가 독일의 9월 제조업 지표가 엇갈린 결과를 내보이며 상저하고의 모습을 나타냈다.

장 초반에는 독일의 제조업 지표가 10년 이래 최악의 수준을 가리켰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곧 미국의 9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개선된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IHS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이달 제조업 PMI는 51.0으로 전월(50.3)보다 상승했다. PMI는 50을 넘으며 경기 확장, 그보다 낮으면 위축을 의미한다.

미국 국채시장에서는 미국 PMI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PMI가 악화된 영향으로 장기국채인 10년물 금리는 전장과 큰 차이 없는 1.72%, 단기국채인 2년물 금리는 1.69%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600지수는 독일의 제조업 지표 부진 소식에 전일 대비 3.15포인트(0.80%) 떨어진 38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IHS마킷에 따르면 독일의 9월 제조업 PMI는 41.4로 전월(43.5)보다 크게 떨어졌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맹위를 떨칠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9월 제조업 PMI는 45.6로 역시 전월(47.0)에 비해 급락했다. PMI는 50을 넘으며 경기 확장, 그보다 낮으면 위축을 의미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급 차질 우려로 전일 대비 0.55달러(0.95%) 상승한 배럴당 58.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사우디 석유시설의 원유생산량은 현재 평소의 75% 수준으로 회복됐으나 공급 차질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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