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9.24 14:22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 사례로 4000만원 재정인센티브

성주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사례가 3D프린팅 산업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 사례가 3D프린팅 산업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사례가 3D프린팅 산업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심사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규제혁신 사례로 제안된 총 89건 중 17건이 선정됐으며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장려상'과 함께 4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법령 및 제도개선, 지자체 자치법규 등 개선, 적극 행정 등 행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경북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이 채택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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