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24 10:2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콜렉션’ 2차 라인업이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출시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23일 오전 카카오프렌즈 강남∙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인근에는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콜렉션 2차 라인업과 재입고된 1차 완판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개점 전부터 줄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공개된 2차 라인업은 나이키 코리아 조이라이드와 윈드브레이커를 착용한 ‘60㎝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 ‘미니 키체인 2종’으로 구성됐으며, 두 제품 모두 준비된 물량이 하루만에 완판돼 이번 콜렉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추가 입고된 1차 완판 아이템들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많은 재입고 문의를 받았던 ‘블랙 폰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미니 관절인형’ 등의 인기 아이템들이 2차 라인업과 함께 재입고 되었으며, 해당 굿즈들 역시 물량 대부분이 소진된 상태다.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지 못해 아쉬울 고객들을 위해서 일부 품목에 한하여 추가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팟 케이스 2종’은 9월 27일, ‘60cm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과 ‘미니 키체인 라이언’은 10월 3일에 추가 입고된다.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콜렉션은 라이언의 귀여운 이미지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주 소비층인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층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일상 속의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