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24 16:08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 e스포츠가 결합된 문화 축제 '피버 페스티벌 2019'를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개최한다.

피버 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문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과 음악 축제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 게임과 음악으로 즐거움의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10월 26일 열리는 '인텔 블레이드 & 소울 2019 월드 챔피언십' 결선에는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북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역별로 선발된 2개 팀(3인 1팀)이 출전해 총 18개 팀이 5번째 월드 챔피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블소의 생존 전투 콘텐츠 '사슬군도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열리는 첫 월드 챔피언십이다. 우승팀은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과 함께 상금 6000만원을 받으며, 총상금 규모는 약 1억 7900만원이다.

10월 27일에는 음악 축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방송인 김신영, 조세호, 남창희가 사회를, 세훈&찬열(EXO-SC), AB6IX, 정준일, 하성운, 마마무, 셀럽파이브 등이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2차 라인업은 오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무료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오픈 1, 2차 일정은 각각 10월 2일과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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