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9.24 19:13
하남 유니온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하남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24일 하남시 유니온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260여명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용현 하남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장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개최된 첫 행사이다.

워크숍은 하남시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방안 설명회를 시작으로 '자치분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주민자치회의 전환'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 간 협력강화 및 교류를 위한 명랑운동회, 화합의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신용현 하남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 주민자치위원들 간 교류 확대로 지역공동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동의 리더인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관내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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