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9.25 10:14
진영 행안부 장관이 18일 인천광역시 강화대교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축산차량 방역실태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진영 행안부 장관이 지난 18일 인천시 강화대교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축산차량 방역실태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가에서 지난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된 가운데 하루 만에 의심 신고가 또다시 접수됐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불은면의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개체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방역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7일 파주에서부터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파주 2건, 연천 1건, 김포 1건, 강화 1건 등 총 5건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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