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9.25 17:08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120명을 오는 10월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걷기로 성인병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포곡·모현·남사·유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120명을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각 지역 프로그램마다 3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포곡읍 체육공원(둔전)~경안천 산책로, 모현읍 능원초~등잔박물관 인근 산책로, 남사면 한숲공원~인근 둘레길, 유방동 경안천 축구장~경안천 산책로를 각각 걷게 된다.

걷기 전·후 체성분을 측정해 운동의 효과를 비교해보고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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