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26 09:10
마켓컬리 올페이퍼챌린지 (사진=네이버 캡처)
마켓컬리 올페이퍼챌린지 (사진=네이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마켓컬리 올페이퍼챌린지 관련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정답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캐시슬라이드는 "지구를 지키는 마켓컬리의 ㅈㅇㅍㅈㅈ"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정답은 '종이포장지'이다.

"ㅈㅅㄱㄴㅎ 유통이 되기 위한 마켓컬리의 도전"의 정답은 '지속가능한'이다.

 "ㅈㄱㄹㅇㅎ 마켓컬리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라는 문제의 정답은 '지구를위한'이다.

이전 "모든 ㅂㅅㅍㅈㅈ를 종이로 바꾸는 마켓컬리의 도전"의 정답은 '배송포장재'다.

한편, 마켓컬리는 25일부터 샛별배송의 냉동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로 변경하고, 2021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종이' 박스 포장재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식품 안정성과 위생, 지속가능성, 친환경 등의 측면에서 일회용이라도 재활용이 편한 소재가 더 낫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켓컬리 측은 "플라스틱을 어떻게 하면 적게 쓸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서 시작해 올페이퍼챌린지 프로젝트에 도달하게 됐다"며 "종이 포장재의 약 90%가 재생지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재생지를 사용하지 않은 나머지도 원지 공급 협력사들이 FSC(한 그루 나무를 벨 때마다 한그루 나무를 심는다) 인증을 이미 받았거나 이번주까지 획득하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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