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9.26 16:41
유튜브 하남수토리(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및 하남시민회 등 시민대표, 기업인 등 10명과 1989년 1월 1일 하남시 출생자 2명을 초청해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는 소나무를 기념식수 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함께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하남수토리에서 생중계한다.

기념식의 프롤로그 영상은 대한뉘우스 컨셉으로 하남시의 지난 30년간의 발전상을 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하남비전에 대한 영상 또한 펼쳐질 계획이며 30년간 하남시를 빛낸 시민 47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거행된다.

한편 시는 오는 28~29일 개최 예정인 2019년 하남이성문화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노력을 함께하기 위해 전면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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