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9.26 16:37
영양군은 26일 오도창 군수 주재하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양군)
오도창 영양군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영양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2021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신규사업, 정책제안, 아이디어 등을 보고받고 사업 효과 검토와 사업 실현 가능성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보고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규사업 아이디어 뱅크 운영 △사물인터넷(IOT망)을 이용한 수도 스마트 원격 검침 △영양겨울나기축제 △마을단위 소형LPG저장탱크 지원 확대사업 △‘표범이 사는 땅 영양’관광자원화 △반딧불이 생태숲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 등 총 44건의 신규사업이 발굴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행복을 위한 한발 빠른 선제적 대응과 일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뛰어달라"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세부계획을 마련해 향후 업무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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