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26 17:23
제2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제2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를 서울 국민경제자문회의 회의실에서 26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범국가적인 협력을 통한 ‘5G+ 전략’의 이행을 위해 지난 5월 31일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10개 관계부처 담당 실·국장, 민간위원 18명 등 29명으로 구성되었다.

비공개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정부의 ‘5G+ 전략 ‘20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안건 보고를 통해 전략산업별 후속정책(안)과 ’20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실무위원회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11월에 개최 예정인 '5G+ 전략위원회'에서 5G+ 전략의 실행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세계 최초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 민·관이 합심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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