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26 17:57
권치중 안랩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랩)
권치중 안랩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랩)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안랩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안랩 고객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안위협 대응전략 컨퍼런스 ‘안랩 ISF 2019’를 개최했다.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조직 내 효과적인 보안 운영을 고민하는 기업 및 기관 보안 담당자를 위해 최신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애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케니 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이버보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글로벌 IT 기술 및 산업 발달에 따른 보안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이상국 안랩 EP사업기획실 상무는 ‘보안에서의 대응의 의미와 실체’를 주제로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에 따른 보안위협 대응 방법론을 소개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시큐리티 플랫폼&솔루션과 트렌드·테크놀로지&서비스의 2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큐리티 플랫폼&솔루션에서는 안랩의 위협 대응전략 사례와 고객 보안역량 강화 방안을, 트렌드·테크놀로지&서비스에서는 보안위협 트렌드와 최신 보안기술 및 서비스 등 보안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장 내 별도 부스에서 열린 쇼케이스 이벤트에서는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플랫폼 ‘세피니티 에어’, 클라우드 정보보호인증과 규제대응 컨설팅 등 안랩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사 별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안랩 ISF 2019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최신 트렌드와 보안위협을 살펴보고 보안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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