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27 09:22

아파트 224가구 일반분양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은 2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7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52실 등 총 10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83㎡ 52실이며, 주거 대체용 평면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의 중심 생활권인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향후 범천4구역과 함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인근에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과 대규모 정비사업 등이 예정된 만큼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0월 2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4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고, 계약은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0월 2일 청약접수에 이어 8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28만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다.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한편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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