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27 09:44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김제동과 김유리·<b>신지</b>혜·이효은·염민주 리포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김제동과 김유리·신지혜·이효은·염민주 리포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굿모닝FM' DJ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김유리·신지혜·이효은·염민주 리포터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굿모닝FM김제동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14일 "이번 명절도 함께 해준 우리 굿모닝 리포터4!!#김유리 #신지혜 #이효은 #염민주 리포터 고맙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김제동과 김유리·신지혜·이효은·염민주 리포터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환한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제동은 27일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오프닝에서 "오늘 여러분들과 제가 그리고 동디로서 함께하는 마지막 출근길"이라며 말했다.

이어 "더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그렇게 허락하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여러분들의 출근길은, 아침은 늘 밝길 바란다. 무슨 말을 시작할까 생각했습니다만 평상시대로 여러분을 응원하는 게 좋을 거라 생각했다. 밥 챙겨 드시고 다니시라. 여러분들이 밥을 잘 챙겨 드셔야 세상이 돌아간다"고 전했다.

또 "1분 1초가 소중하다. 급작스럽게 헤어지게 될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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