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9.27 12:13
건강마을선포 군수인사(사진제공=성주군사진)
이병환 성주군수가 초전면 건강마을선포식에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과 초전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25일 초전농협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선포 및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건강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민주도형사업으로 지난 6월 7월 초전면 24개리 실거주 14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행태 조사결과를 통해 도출된 건강 문제를 중점으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전면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발대식은 초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경과 보고, 건강위원회 위촉장 수여, 건강마을 선포 및 결의문 낭독, 건강행태조사 결과 보고,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건강위원회 및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주민들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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