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9.27 17:29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 행사'를 개최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리버의 야경(사진=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 행사'를 개최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리버의 야경.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25~26일 저녁, 한강 반포 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리버에서 제네시스 고객 초청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는 요트 체험과 디너에 이어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 및 골든에이지밴드의 역동적인 재즈와 탭 댄스 공연으로 구성됐다.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는 8090 팝과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이야기, 1985년 영국 웸블리 공연장에서 펼쳐진 퀸의 ‘라디오 가가’ 공연, 피아노에 의존해서 영혼을 노래하는 최백호의 ‘바다 끝’을 해설과 함께 감상했다.

김태훈 팝 컬럼니스트는 “렉시콘은 원음에 가까운 음악을 재현하는 기술로 음악인 및 음향 전문가에게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팝 클래식 감상회에서 소개한 마이클 잭슨과 퀸도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며 “렉시콘은 레코딩 기술 및 필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개인이나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2014 테크니컬 그래미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정밀한 음향 재생을 추구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의 모든 라인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스피커의 배치 및 정밀한 사운드 튜닝을 통한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은 제네시스 자체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렉시콘 서라운드 기술의 최고 정점인 ‘퀀텀로직 서라운드(QLS)’와 손실된 디지털 음원을 복구하는 ‘클래리파이(Clari-fi)’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퀀텀로직 서라운드는 각 악기 별 위치를 하나하나 구분해 콘서트 홀에 와 있는 듯한 완벽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하만의 독자 기술이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구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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