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9.27 18:40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추진상황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의회)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의회)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26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안동시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전체 62호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인 예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실시, 축제장 인근 방역 시설 설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근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인 만큼 축제로 인해 확산되지 않도, 안동의 관문과 축제장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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