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9.30 09:30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소형 점포에서 대형 마트로,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로 쌀 소비 트렌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이푸른㈜’가 온라인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맛 좋은 쌀을 쉽고 빠르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이쌀이다’를 론칭했다.

온라인 쌀 브랜드 이쌀이다는 ‘당신에게, 이쌀이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계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쌀이다 쇼핑몰에서는 각자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쌀을 고를 수 있도록 전국 유명 쌀 산지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품종의 쌀을 판매하고 있다. 재배 산지의 기온, 일조량, 토질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쌀의 특성을 제품마다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소비자는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매가 가능하다.

산지뿐만 아니라, 1~2인 가족을 위한 1kg, 5kg 소포장 지퍼백 제품부터 4인 이상 가족을 위한 10kg, 20kg 제품까지 다양한 단량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어 가구 형태에 따른 선택지를 마련하고 있다.

이쌀이다는 눈으로 쌀을 확인하지 않고 구매하게 되는 온라인 구매자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배지에서 수확한 쌀이 도정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7일 이내 밥맛 불만족 시 환불보장’ 정책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하고 있다.

또한 오픈마켓, 소셜 등에 집중된 온라인 쌀 판매 시스템은 일찍 배송을 마감하는 것과 다르게 저녁 7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하는 ‘빛쌀배송’을 실시하여 소비자 편의를 더하고 있다.

이쌀이다 관계자는 “모든 품종이 철저한 등급 심사를 거치며, 단일 품종의 경우 ‘상’ 이상의 고품질 쌀만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저가 경쟁으로 인해 생겨난 온라인 쌀 시장에 대한 불신을 회복하고 고객만족을 실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이쌀이다 쇼핑몰에서는 2019년에 재배한 햅쌀 판매가 한창이다. 백미, 경기미, 철원오대쌀 등 다양한 햅쌀이 판매되고 있으며, 추후 신동진쌀, 추청, 백진주쌀, 이천쌀, 여주쌀 등 계속해서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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