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30 10:24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725가구 규모…910가구 일반분양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일러스트 조감도. (사진제공=태영건설효성중공업)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일러스트 조감도. (사진제공=태영건설·효성중공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549-1 일대에서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용호3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72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9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826가구 △73㎡ 81가구 △84㎡ 3가구 등이다.

단지 앞으로는 왕복 4차선 용호로 및 신선대산북로를 이용해 광안대교 진입이 수월하며, 황령대로를 거쳐 도시고속도로(번영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도 잘 갖춰졌다. 단지에서 도보권 위치에 약 193만㎡ 면적(사직야구장 약 151배)의 이기대 공원이 위치했다. 또 오륙도 스카이워크부터 시작해 이기대를 걷는 해안산책로 4.6km가 조성돼 있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하나로마트와 용호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호로 도로변에 크고 작은 상가와 편의시설도 많다. 대형 종합병원인 부산성모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운산초등학교, 용호중학교, 오륙도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예문여자고등학교, 분포고등학교, 대연고등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도 인근에 있으며, 남천동 학원가도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에는 남/녀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등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3개 동이 함께 조성돼 단지 어디에서도 빠르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5.24%의 낮은 건폐율로 축구장 약 3배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면적(2만1455㎡)의 조경이 단지 내 조성될 계획으로 주거 쾌적성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호동 구도심권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단지 아파트로 특화 평면 설계와 단지 내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인근 이기대 공원의 쾌적함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는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 인근(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36)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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