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09.30 13:25
경산시 중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업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있다(사진제공=경산시)
조순구 경산시 중방동장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중방동은 지난 27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미화원 등 7명의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조순구 중방동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산업재해 발생 사례 안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환경미화 작업 근로자의 안전대책 및 수칙 등에 대해 소개하고, 근로자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방동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33조 및 경산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제18조에 따라 분기마다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조순구 중방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지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예방 중심의 성숙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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