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03.04 15:51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오는 18일까지 청년 예비창업자와 인턴활동과 창업을 도와줄 채용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인턴제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1~2년간 유망 창업·벤처기업 현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창업을 준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창업인턴으로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선배 기업의 회사에서 1년간 실무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키운다.

인턴근무를 마친 예비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할 경우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창업인턴 채용기업은 인턴십 운영에 필요한 사무실 구성, 출장, 교육훈련비 등의 비용으로 월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제도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여성벤처협회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사업설명회 당일 오전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ovwa.or.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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