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9.30 16:35

기술과 품질 중심의 방위산업 육성 다짐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이 30일 국립산청호국원 현충탑에 헌화한뒤 분향하고 있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국방기술품질원 이창희 원장과 본원지역 팀장급 이상 부서장 50여명은 30일 오후 경남 산청군에 있는 국립산청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 참배하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서 돌보는 후손들이 없는 무연고 묘소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 국립산청호국원 참배는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기술과 품질 중심의 방위산업 육성에 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나라사랑,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청호국원은 경남 유일의 국립호국원이다. 2015년 4월 준공되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약 5,300위의 호국영령들이 영면(永眠)해 계신 곳이다.

이창희(맨 오른쪽) 국방기술품질원장과 부서장들이 30일 무연고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기품원)

국방기술품질원은 2015년 8월 국립산청호국원과 ‘국립묘지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1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산청호국원 참배, 정화 활동, 무궁화 심기 등 확고한 국가관 확립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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