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01 11:47

지상 최고 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 규모

'동홍동 센트레빌' 조감도. (사진제공=동부건설)
'동홍동 센트레빌' 조감도. (사진제공=동부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동부건설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368번지 일원에서 '동홍동 센트레빌'을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동홍동 센트레빌'은 지상 최고 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 규모다. 면적별 가구 수는 △59㎡ 54세대 △78㎡ 23세대 △84㎡A 104세대 △84㎡B 31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전 세대 제습 및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이며 단지의 레벨 차를 동일화해 입주민들의 이동을 수월하게 했다. 단지 북측으로는 한라산이, 남측으로는 서귀포 바다가 위치해 조망권(일부세대 제외)도 우수하다.

세대 내부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한다. 지역 타 아파트와 비교해 천장고 및 거실 창 높이를 높였다. 3베이, 4베이, ㄷ자 주방 등의 설계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욕실 케어존을 비롯 펜트리 복도장, 워크인 드레스룸, 알파룸 등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내 석가산 조경시설과 6개 테마의 정원이 조성되고 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옥상공원도 마련된다. 또 약 107평 규모의 GX룸과 피트니트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샤워시설, 락커룸 등 스포츠시설이 들어서며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손님이 방문하는 경우가 잦은 제주도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게스트하우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 세대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전기차 등 일부제외)이 제공되고 홈네트워크 및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중앙로, 중산간동로, 일주동로, 동홍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갖춰 중문관광단지, 영어교육도시, 공항 등 제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동홍초, 서귀북초, 서귀중앙여중, 서귀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여기에 홈플러스, 매일올레시장, 오일장시장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의료원, 서귀포테니스 공원, 문부공원,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도 최고 입지로 꼽히는 동홍동에 들어서는데다 센트레빌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역 내 보기 드문 대단지로 조성되는데다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최신 특화설계를 적용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홍동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580-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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