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0.01 15:45
게리 찬(왼쪽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인도·동남아 마케팅 총괄, 숀 루딕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채널마케팅 총괄, 앤 레피시어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인도·동남아 사업 총괄,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이크로소프트)
게리 찬(왼쪽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인도·동남아 마케팅 총괄, 숀 루딕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채널마케팅 총괄, 앤 레피시어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인도·동남아 사업 총괄,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이크로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일 첫 번째 프리미엄 매장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오픈했다.

1일 오전 11시 진행된 개점 기념행사에는 숀 루딕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채널마케팅 총괄, 앤 레피시어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인도·동남아 사업 총괄,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프리미엄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인 '서피스'를 포함해 윈도와 오피스 등 소프트웨어 제품군, 콘솔 게임기 X박스, 다양한 게임 타이틀 및 전 세계적으로 매월 1억 12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즐기는 '마인크래프트'를 만나볼 수 있다.

김보중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이사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피스 라인업을 중심으로, X박스 체험존과 마인크래프트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제품과 볼거리를 마련했다"라며 "싱글 쇼핑객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기는 '쇼퍼테인먼트'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강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장은 "국내 IT 시장 성장에 발맞춰 백화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단순 상품 판매 공간이 아닌 최신 트렌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즐기는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매장에서 50·100·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롯데상품권 5·10·20만원을 증정한다. 

X박스 무선 컨트롤러(블랙)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3만 9900원에 판매하며 'X박스 원 S'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명에게 롯데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