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01 17:28
예천군, 추계도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예천군 관계자들이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이용자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도로 일제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도로정비는 지방도를 포함한 군도, 농어촌도로 177개 노선 747km를 정비할 계획으로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장비는 물론 도로보수원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겨울철 월동대책을 수립하고 저수재, 모래재, 오백이재 등 주요 고갯길과 급커브 도로에 뿌릴 겨울철 제설용 모래를 사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낡거나 색이 변한 도로표지판과 차선은 보수하는 한편 가드레일, 방호벽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도 일제히 정비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고 노면정비, 측구준설 및 배수불량지구를 정비하며 도로변 절개지 및 낙석 예상지구에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