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0.01 17:24

한수원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공모, 10월 23일까지 접수

한수원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리플릿. (제공=한수원)
(이미지제공=한수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혁신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스트 업 유어 에너지!한수원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사업 분야 중 하나인 소셜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수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한수원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제사업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예비 및 설립 3년 미만의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에너지, 4차 산업혁명 기술, 산업안전, 환경 등이며, 일자리창출 효과가 높은 혁신적인 사업은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및 소셜벤처들은 공제사업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 및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수원은 이번 공모전의 심사를 통해 5개팀 내외의 소셜벤처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사업 규모는 2억원이다.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한수원은 창업지원형 사내벤처 및 경주지역 청년창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혁신적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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