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02 10:2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이버의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가 ‘오프 루트 페스트 2019’ 현장에서 스페셜 라이브 오디오쇼를 진행한다.

‘오프 루트 페스트 2019’는 힙합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스트릿 컬쳐가 결합된 국내 힙합 페스티벌로,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크러쉬, 스윙스, 그레이 등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은 물론, 미국 R&B와 힙합 씬의 거장 미구엘과 에이셉 퍼그 등 거물급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국내외 힙합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 나우는 ‘오프 루트 페스트 2019’ 현장에 ‘나우 오픈 스튜디오’를 열고, 이틀 동안 나우 스페셜 라이브 오디오쇼를 진행한다.

'나우 오픈 스튜디오’는 투명 컨테이너 형태로 제작돼 밖에서도 내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실시간 라이브 되는 방송 내용은 네이버 앱에서 나우를 실행해 들을 수 있다.

스페셜 오디오쇼는 기존에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던 나우를 오프라인 상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의 특성을 살려 관객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며, 현장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5일 오후 4시 20분부터 박재범이 호스트로 진행하는 '브로큰 GPS'가 온에어 되며, 래퍼 기린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평소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은 음악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여 힙합 페스티벌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6일은 오후 2시 40분부터 기리보이와 한요한이 진행하는 '기요한 이야기'가 라이브 된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고민 상담을 하고, 퀴즈쇼를 진행하는 등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쇼미더머니8’의 최종 우승을 차지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펀치넬로가 게스트로 출연,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 부스도 마련됐다.

밋앤그릿 부스에서는 아티스트의 사인을 받거나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팬미팅 행사가 진행되며, 후디, 염따, 식케이, 펀치넬로, 그레이, 비와이, 우원재, 코드쿤스트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네이버 나우에서 ‘오프 루트 페스트 2019’의 일부 스테이지를 오디오 생중계한다.

소코모도, 후디, 제이클레프, 지소울 등의 아티스트의 무대를 네이버 나우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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