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10.02 11:50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지와 관계 없는 국내 한 돈사.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지와 관계 없는 국내 한 돈사.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기 파주시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재차 확진됐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파주시 적성면 농가에서 11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전 파주시 파평면 농가에서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가운데 하루 만에 11번째 발병이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27일 강화도에서 발병한 뒤 5일 동안 확진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 날만 파주에서 2건 확인했다. 파주는 지난 9월 17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가장 처음 확진된 곳으로 총 4곳의 농가에서 발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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