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10.02 14:48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찾기 및 알리기, 구인기업·구직자 간 매칭시스템 고도화 등 협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오른쪽) 중기중앙회장과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잡코리아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대내외 경제 어려움 속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력 회복에 기여할 필요성을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찾기 및 알리기, 구인기업·구직자 간 매칭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협업(구인기업 피드백 및 구직자 경력코칭 시스템 구축 등),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세미나·의견조사 실시 등 중소기업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낮은 인지도가 중소기업 인력난의 큰 원인이므로, 스마트한 중소기업 일자리 알리기에 잡코리아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구인중기·청년구직자 매칭고도화를 통한 미스매치 해소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잡코리아와 함께 실질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업을 통해서 일자리 미스매치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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