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0.02 15:29
(이미지제공=에픽게임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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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포트나이트가 지난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8'에서 '올해의 게임(GOTY)'과 '최고의 경쟁 게임'의 수상작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포트나이트가 후보로 오른 '스틸 플레잉'은 출시 연도를 지나서도 전 세계 많은 게이머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의 e스포츠 게임' 부문은 올 한해 가장 주목받은 e스포츠 게임에 수여한다.

포트나이트는 2019년 3월 기준 2억 5000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록했다. 올해 총 1억 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포트나이트 월드컵',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등 대규모 e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했다.

37회째를 맞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가장 권위 있는 게임 어워드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게이머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10월 24일(이하 미국시각)까지 게임레이더 시상식 웹페이지를 통해 투표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15일에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는 지난해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과 최고의 경쟁 게임을 수상하는 등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인연이 깊다"라며 "올해도 두 부분에 후보작으로 올라가도록 포트나이트를 즐겨주신 수많은 플레이어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인정받는 게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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