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0.03 08:55

다낭, 하노이, 보라카이, 괌 등 편도 총액 5만원대부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일본 노선 대신 중거리 노선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에어서울이 동남아 성수기를 맞아 ‘동남아·괌 특가 대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가는 12월 16일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 하노이를 포함해,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괌 등의 중거리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가 기간은 10월 8일까지다. 탑승기간은 12월 13일까지며, 하노이는 12월 16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홍콩 5만6500원~, 다낭 7만7700원~, 괌 7만9000원~, 보라카이 8만2700원~, 하노이 9만2700원~, 코타키나발루 9만4000원~, 씨엠립 13만8000원부터다.

특히, 괌 노선은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위탁 수하물을 2PC(1PC당 23㎏)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괌 특가 대전’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이달에는 중국 장자제, 12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나트랑에 신규 취항한다. 다낭과 괌 노선은 오전 출발의 주간편을 운항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