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04 09:2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 자체 발행하는 암호화폐 알파콘(ALP)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패스에 상장한다. 

코인패스는 혜택을 회원들과 공유하여 사용자의 이익 증대를 추구하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수익금의 최대 80%를 환원하는 방식을 채택, 운영상의 권력과 정보가 집중되지 않는 합리적인 운영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부산에 코인패스의 오프라인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향후 암호화폐 거래소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패스를 발행하고, 패스 뱅킹서비스, 패스 대출서비스 등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켜 글로벌 거래소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알파콘은 코인패스 상장으로 알파콘 메인넷 코인을 한국 원화(KRW)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5월 프로비트거래소 상장에 이은 원화(KRW) 거래 가능 거래소 상장으로 코인 투자자들의 알파콘 생태계 접근성을 더욱 확대했다. 

알파콘은 이번 코인패스 상장을 기념해 알파콘 구매자를 대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코인패스 거래소에서 알파콘 5000개 이상 구매한 투자자에게는 약 20만원 상당의 최고급 영양제 5종이 발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코인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함시원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대표는 “알파콘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국내 메인넷 기반 암호화폐 업계를 선도해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원화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 상장을 3번째로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상장이 코인 유저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메인넷 3.0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파콘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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