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0.04 15:01
하남시청 전경(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화물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지난 2일부터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LPG화물차 신차 구매 보조금 사업 량 20대 중 잔여분 10대를 지원한다.

노후 경유 차량을 조기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 시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조기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이다. 또한 2019년 중에 조기폐차를 이미 한 후 신차 구매 계약 및 구매한 자 역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일부터 선착순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조기폐차 후 신차를 출고·등록한 경우에 한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하남시청 환경정책과 교통환경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기폐차 관련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로 하면된다.

LPG전환 사업 관련 신청서식 및 사업안내는 하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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