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0.04 18:54
이경수(왼쪽) 구리소방서장이 선우요양원을 찾아가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소방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소방서는 4일, 사노동 소재 선우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경기도 김포시 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해 지역 요양원의 소방안전관리 및 재난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요양병원 재실자의 거동불편에 따른 자체 피난계획 마련,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임무 수행,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정책 현장설명 등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 방안에 중점을 둬 실시했다.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계자 분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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