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0.07 09:41
경주시의회는 4일 제47회 신라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자매도시 익산시의회 대표단 환영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제47회 신라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자매도시 익산시의회 대표단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지난 4일 제47회 신라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자매도시 익산시의회 대표단을 경주예술의전당 센텀뷔페에서 전체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47회 신라문화제를 맞아 자매도시 익산시의회를 초청해 두 의회가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여 의원, 직원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익산시는 1998년 자매도시로 결연 후 ‘한국 술과 떡 축제’, ‘익산서동축제 상호시민교류’ 등 21년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윤병길 의장은 이날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을 환영하고 경주시의회가 주최한 환영만찬에는 경주-익산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유대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병길 의장은 환영사에서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처럼 경주시와 익산시가 상호 신뢰하고 이해하며, 사랑을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인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