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07 09:45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802가구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은 10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802가구로 조성된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역까지 10분대, 해운대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동서고가도로 및 가야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는 바로 옆에 부전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다. 또 바로 옆에는 부산 최초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입지 면에서 교통·교육·쇼핑 등 서면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각종 개발호재가 기대됨에 따라 높은 미래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전에 없었던 초고층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17(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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