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07 09:38
류현진 중계 (사진=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류현진 중계 (사진=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부터 홈런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7일(한국시각) 류현진은 오전 8시45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 1사 후 애덤 이튼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후 후안 소토에게 2점 홈런포를 맞으며 실점했다. 다음 타자 하위 켄드릭은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2회와 3회 삼자범퇴 처리하며 안정감을 유지했지만, 4회 렌던과 소토에서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하위 켄드릭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커트 스즈키를 병살 처리하며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다저스는 5회 1점을 만회하며 워싱턴에 1-2로 뒤지고 있다.

한편, 류현진 중계는 MBC, MBC sports+(MBC 스포츠 플러스), MBC 온에어, 아프리카tv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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