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0.07 11:27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림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9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9회째를 맞이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대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로부터 게임 산업과 관련 직무 및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의 탄생 과정을 예시로 한 캐릭터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모델러, 배경원화, 캐릭터원화 등 다양한 게임아트직군 소개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권성준 대림중 3학년 학생은 "게임 산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어떤 것을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3학년 장연우 학생은 "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결정할 때 고려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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