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훈기자
  • 입력 2016.03.07 10:36
▲ 삼성생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전국 초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예선접수는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된다. 삼성생명의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지난 1981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돼 1988년 푸른별 그림축제, 2000년 비추미 그림축제를 거쳐 2009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 그림 대회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작품주제는 자유다.

부문별 대상 4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000명이 수상하게 된다.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예선을 통과한 250명은 5월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 연수원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공모전 홈페이지(family.samsunglife.com/festival)에서 신청한 후 접수증을 작품 뒷면에 붙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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