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10.08 09:56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오른쪽) 중기중앙회장과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가 후원 약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인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는 지난 7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5000만원 후원을 약정하면서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참여 확산 운동 추진을 위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앞장서 7000만원의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후 첫 사례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기중앙회가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장학금 후원, 김치 나누기, 재난기금 기부, 지역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준호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김기문 회장의 정기 후원 이후 회원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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