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0.08 10:23
경산시남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으로 구성된『남부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남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으로 구성된 '남부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남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으로 구성된 '남부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주택 수리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노후된 주택을 쾌적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키는 지역공동체 사업이다.

남부동 새마을남녀지도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상방동에 거주하는 열악한 환경의 한 이웃을 방문하여 노후된 창문 틀을 교체하고 지붕을 새로 설치하는 등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수 봉사단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살아갈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항상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