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08 10:00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117가구 일반분양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신공영은 10월 '꿈의숲 한신더휴'를 분양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꿈의숲 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미아사거리역에는 최근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이어서 향후 왕십리 등 서울 도심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동북선은 왕십리,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길이 13.4㎞의 도시철도다.

또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환경도 우수하다.

송중초가 아파트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 명문학군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와이스퀘어, 숭인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이 자리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66만㎡의 북서울 꿈의숲이 자리해 있다.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며, 산책길, 공연장, 카페, 물놀이장 등도 들어서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 중이다. 이 밖에 오패산, 오동근린공원 등을 통해 친환경 건강특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향후 새 아파트 공급 희소성이 매우 큰 상황이어서 빼어난 인프라와 한신공영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이번 꿈의숲 한신더휴에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주변이 저평가된 지역인데다 길음·장위뉴타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는 등 일대 인프라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숲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도봉로 82)에 들어서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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