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08 10:0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모바일 키보드 솔루션 개발 기업 비트바이트는 플레이키보드가 출시 후 19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데 이어, 약 1년만에 다운로드 수가 10배 성장했다.

플레이키보드는 움직이는 캐릭터·아이돌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키보드를 꾸밀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키보드에 입력하는 키워드에 따라, 키보드 속의 캐릭터가 반응하는 ‘움직이는 키보드’ 기능이 핵심이다.

10대의 흥미를 유도하는 ‘움직이는 키보드’ 기능 덕분에, 올해 5월에 일주일 간 스토어 메인에 추천 앱으로 피처드되었고, 8월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든 앱 분야를 통틀어 급상승 1위에도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서형 비트바이트 대표는 “최근 플레이키보드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나누는 채팅이 너무 행복해졌다는 사용자 피드백을 많이 듣는다”라며 “플레이키보드가 Z세대라고 불리는 전 세계 10~20대의 온라인 소통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플레이키보드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앱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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